[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26일부터 방영된다. '뷰티 인사이드'에 이어 연속 흥행 성공이 예감된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앵고 작가의 같은 제목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이 만나 펼치는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를 표방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주연을 맡은 김유정과 윤균상의 나이 차이가 뜨거운 관심이다. 1999년생인 김유정은 20세, 1987년생인 윤균상은 32세이다. 띠동갑 차이다. 앞서 '미스터 션샤인'의 이병헌(49)과 김태리(29)가 20살 나이차, '내 뒤에 테리우스'의 소지섭(42)과 정인선(28)이 14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바 있다.

데뷔 후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하는 윤균상, ‘만찢’ 싱크로율과 파격 변신을 선보일 김유정. 두 사람의 연기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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