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알바로 모라타가 두 골을 기록하며 첼시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청용의 전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를 안방에서 3-1로 꺾었다.

첼시는 한국시간 5일 새벽 1시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모라타는 전반 32분 페드로의 패스를 이어 받으며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앞서갔다. 전반은 첼시가 1-0으로 앞섰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타운센드가 멕카시의 패스를 이어 받아 동점골을 기록했다.

첼시는 동점에 만족할 수 없었다. 후반 20분 아자르의 프리킥을 모라타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기록했고 후반 25분 페드로가 알론소의 낮은 크로스를 쇄도하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한편 이로써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2연승을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이청용의 전 소속팀이기도 한 크리스탈 팰리스는 아스날과의 무승부에도 첼시를 넘지 못하며 1패를 기록, 승점 8점을 유지하며 1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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