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윤채원 기자]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경기에서 선발로 투입돼 멀티골을 기록하며 소속팀 토트넘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오랜 기간 무득점 행진을 끊은 손흥민의 멀티골에 국내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특히 중국 축구 팬들 역시 이번 득점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 반응 전문 사이트 ‘가생이닷컴’에 따르면 중국 팬들은 손흥민을 아시아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중국의 유망주들이 손흥민의 플레이를 본받길 원한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고 알려 졌다.

특히 한 중국 팬은 “중국은 50년이 지나도 저런 능력을 가진 선수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자국 축구의 수준을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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