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 발렌시아 CF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이강인이 발렌시아 1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강인은 스페인 명문 발렌시아 구단 사상 처음으로 1군 경기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가 될 예정이다. 31일 오전 3시30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열리는 2018 ~2019 스페인 코파델레이(국왕컵) 32강 1차전 CD 에브로와의 맞대결에서 발렌시아의 왼쪽 날개 선발로 출전한다.

이날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이강인은 왼쪽 날개다. 미나와 가메이로 투 톱의 공격을 돕는다.

앞서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강인의 데뷔를 예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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