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동네 사람들' 스틸컷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김새론과 이상엽이 출연하는 '동네 사람들'은 어떤 영화일까?

31일 SBS FM '컬투쇼'에 출연한 김새론과 이상엽에게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들이 호흡을 맞춘 영화 '동네 사람들'을 홍보했다. 이 영화는 11월 7일에 개봉할 영화로 임진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동네 사람들'은 시골의 한적한 마을을 소재로 다룬다. 이 시골에서 한 여고생이 사라졌지만 분위기는 평온하다. 그런데 한 기간제 교사가 이 마을의 학교에 부임하게 되고 이상한 동네의 분위기를 느낀다. 그리고 실종된 여고생을 찾기 위해 이 기간제 교사와 여고생의 친구가 나서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여기서 김새론은 실종된 여고생의 유일한 친구인 '강유진' 역을 맡았고 이상엽은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지만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지 않는 복합적인 성격의 미술교사 '지성' 역을 맡았다. 이 이외에도 마동석, 진선규 등이 '동네 사람들'에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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