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데뷔 이강인, ‘벤투호’ 데뷔 기회도 잡나


이강인
ⓒ 발렌시아 CF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 홍인택 기자] 이강인이 발렌시아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강인은 스페인 명문 발렌시아 구단 사상 처음으로 1군 경기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가 될 예정이다. 31일 오전 3시30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열리는 2018 ~2019 스페인 코파델레이(국왕컵) 32강 1차전 CD 에브로와의 맞대결에서 발렌시아의 왼쪽 날개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이강인은 미나와 가메이로 투 톱의 공격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강인은 82분 가량을 소화하며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10분에는 놀라운 중거리 슈팅을 기록하며 상대 골문을 위협했으나 아쉽게 골대에 맞고 말았다. 팀은 미나의 두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의 데뷔전 소식이 알려지며 자연스럽게 대표팀 소집에도 관심이 모인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장기적인 비전을 세웠고 어린 선수들을 지켜보길 원했다. 이승우의 대표팀 소집도 같은 맥락이다.

이강인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면서 팬들의 관심은 그의 미래와 붉은색 대표팀 유니폼에 쏠려 있다.

intaekd@sports-g.com

이 기사의 단축 URL은 https://www.sports-g.com/k5806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