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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윤채원 기자] 미국 현지 매체가 예상한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의 몸값이 1000만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8일 미국 매체 ‘팬사이디드’는 류현진의 몸값을 약 7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 사이로 예상했다. 이 매체는 내년 시즌 FA(자유계약)로 풀리는 몇몇 선수들을 언급하며 몸값을 예상했다. ‘팬사이디드’는 류현진 외에도 어빈 산타나, 제임스 쉴즈, 드류 포머랜츠, 마르코 에스트라다 등을 700만~1000만 달러로 추정했다.

1000만 달러는 한화로 약 114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다저스와 6년 계약을 체결한 류현진은 3600만 달러를 받기로 했으며 올해는 계약 마지막 해로 현재 연봉 780만 달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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