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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KIA타이거즈가 강상수 코치를 영입했다.

24일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KIA는 강상수 코치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직은 투수 총괄코치다. KIA에 없던 보직이지만 새로 신설한 것으로 보인다. 투수 총괄코치와 야수 총괄코치를 둔다는 생각이다. 대신 KIA는 수석코치를 없이 구단을 운영한다.

강 코치는 최근 LG와의 재계약이 불발되며 야인으로 살아갈 가능성이 점점 높아졌지만 KIA와 손을 잡으며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 강 코치는 25일 선수단에 합류한 뒤 29일부터 시작되는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에서 본격적으로 KIA에서의 생활을 시작할 것으로 예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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