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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이수근과 강호동이 유튜브 '이수근 채널'에서 당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이들을 제외한 연예인 당구 고수들에 대한 궁금증도 논쟁 거리다.

강호동은 유투브 '이수근 채널'에 등장해 이수근과 당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강호동은 평소에도 당구 마니아로 알려져 있어 이수근이 기획한 '우리들만의 리그-당구편'에서도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수근과 강호동의 당구 대결이 관심사로 떠오르며 이들을 제외한 다른 '당구 고수' 연예인들도 화제다.

개그맨 변기수는 2008년 한 방송에서 진행한 연예인 당구대회에서 우승했다. 당시 스타킹에 출연하며 세계 최고급의 예술구 챔피언인 플로리안 베놈 콜러가 보는 앞에서 당구공 다섯 개를 점프시켜 포켓에 넣는 장면을 연출했다. 2008년 당시 알려진 변기수의 당구 점수는 300 정도다.

또한 가수 전 DJ DOC 멤버 김창렬, V.O.S 멤버 박지헌, 배우 이기영, 이완, 김뢰하, 박건형 또한 당구 고수 수준을 넘어 프로급 실력까지 넘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수근과 강호동을 비롯한 개그맨 당구 고수로는 이휘재, 정준하, 유세윤 등이 있다. 연예인들이 모여서 만든 '유벤투스'라는 당구 팀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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