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복면가왕'에 등장한 왕밤빵의 정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새로운 복면가왕이 탄생했다. 6연승에 도전했던 '동막골 소녀'는 '왕밤빵'에게 패배하며 EXID 솔지임이 밝혀졌다.

동시에 새로운 가왕으로 떠오른 '왕밤빵'의 정체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왕밤빵'은 임재범의 '고해'를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시청자들은 '왕밤빵'의 고음 처리 능력에 가수 김용진을 강력한 후보로 내세웠다. 김용진은 다양한 드라마의 OST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던 경력이 있다.

김용진의 최근 OST 앨범은 '검법 남녀', '내 남자의 비밀' 등이 있다. 작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꽃피어라 달순아', '돌아온 복단지', '훈장 오순남', '저 하늘에 태양이' 등이 꼽힌다.

또한 김용진은 올해 초와 더불어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하고 있으며 '애가 타', '바람의 노래' 등을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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