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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배우 김정태가 간암으로 입원한 소식이 밝혀지며 연예인의 건강 상태도 걱정을 일으키고 있다.

김정태는 19일 간암으로 입원 소식이 전해지며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도 하차를 결정했다.

팬들은 이와 같은 소식을 접한 후 김정태의 쾌차를 응원하고 있다.

김정태의 간암 투병 소식이 전해지며 이전 암과 싸운 연예인들도 다시 주목되고 있다.

가수 이문세는 2007년 갑상선암으로 진단을 받았다. 암세포가 성대 가까이 있어 항상 재발위험을 안고 있으나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개그우먼 출신 홍진경은 2013년 난소암 진단을 받았다. 항암치료와 방송활동을 병행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수 양희은도 난소암으로 고생했으나 두 사람 모두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 외에도 가수 백청강, 전영록이 직장암 진단을 받았고 배우 겸 가수 박정아는 갑상선암에 시달렸다. 가수 엄정화도 갑상선암으로 투병 생활을 거치며 암을 이겨내는 등 쾌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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