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시은 아나운서 SNS

[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들은 새로운 축구계 안방 마님으로 떠오른 주 아나아운서의 별명을 빗대어 그녀의 잠재력을 칭찬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에 입사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에서 전천후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고정 출연, SBS의 축구전문 방송 '풋볼 매거진 골'의 4대 아나운서로 뽑히며 축구계와도 연을 이어가는 중이다.

SBS 측은 주시은 아나운서가 보여주는 축구 방송계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특유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그녀에게 별명을 지어줬다. 지난 6월 열린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파리 생제르망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의 이름과 주 아나운서의 성을 조합한 '주바페'가 그것이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자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감사하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주시은 아나운서의 포스팅에 팬들은 "음바페급 포텐(잠재력을 의미)ㄷㄷ", "주바페님 축하해요ㅋㅋ" 등 그녀의 별명을 언급하며 축하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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