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한 원조 발라드 여신 김혜림의 동안 외모가 화제다.

김혜림은 1968년생으로 올해 쉰한 살이다. 1990년대 초반 ‘디디디’, ‘날 위한 이별’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김혜림을 보고 김광규는 “내가 군대에 있었을 때 최고의 가수였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완선은 김혜림을 소개하며 “이번에 나올 친구는 내가 직접 섭외한 나의 30년 지기 친구다. 드디어 같이 여행을 하게 됐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김혜림은 “지금 기분은 김완선의 생일파티에 초대 받아 놀러온 것 같다”며 “김완선의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기분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혜림과 김완선인 1968년생 동갑내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와 같은 나이인 다른 연예인들도 주목받고 있다. ‘가요계의 황제’이면서 최근에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도 출연 중인 김건모 역시 이들과 동갑이고 ‘개그계의 대모’로 최근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영자 역시 1968년생이다.

김혜림과 함께 한 시대를 풍미하며 ‘한 번만 더’라는 히트곡을 유행시킨 박성신과 여배우 이승연 역시 쉰한 살 동갑내기 스타다. 또한 지난 2014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신해철 역시 1968년생으로 김혜림과 동갑내기다. 1968년생인 이들은 과거와 현재를 멋지게 수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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