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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축구 평가전에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빠져 아쉬움을 남긴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지난 5일(현지시간) 한국전과 일본전을 치르기 위한 원정 평가전에 나설 22명의 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하지만 우루과이의 간판 공격수의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제외됐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수아레스는 셋째 아이가 곧 태어날 예정이라 친선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수비수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허벅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그렇지만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망) 등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은 대거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수아레스가 결장하게 돼 아쉬움을 남기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인 우루과이는 여전히 강력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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