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

[스포츠니어스 | 서울월드컵경기장=홍인택 기자] 정우영이 우리 대표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한 점 더 달아났다.

우리 대표팀은 후반 78분 손흥민이 올린 코너킥을 석현준이 머리에 맞혔다. 석현준의 헤딩은 우루과이 수비에 막혔으나 흘러나온 공을 정우영이 침착하게 처리하면서 우루과이 골문에 득점했다.

우리 대표팀은 후반 20분 황의조의 골에 앞서갔으나 6분 만에 베시노에게 실점하며 1-1 동점을 이루고 있었다. 분위기가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에서 정우영이 9분 만에 다시 추가골을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한편 우리 대표팀과 우루과이는 2-1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intaekd@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