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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문선민(인천유나이티드)이 우루과이와의 평가전 후반에 교체 투입됐다.

문선민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평가전에서 후반 황희찬을 대신해 후반 교체 투입됐다.

문선민은 올 시즌 K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문선민은 올 시즌 13골을 뽑아내며 K리그 득점 순위 5위에 올라있다. 국내 선수 중에는 올 시즌 최다 득점이다. 그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들은 말컹(경남)과 제리치(강원), 주니오(울산), 무고사(인천) 등 외국인 선수들이다.

문선민의 뒤를 이어 이동국(전북)이 12골을 기록하며 그 뒤를 쫓고 있다. 문선민은 올 시즌 K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이는 선수라는 점이 기록을 통해 입증된다. 무명에 가까웠던 문선민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 깜짝 발탁돼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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