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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FC서울 유니폼을 홈웨어로 활용하는 감스트다.

축구 크리에이터 감스트가 200벌 이상의 유니폼을 자랑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 감스트는 자신의 옷장을 공개했다. 옷장 안에는 축구 유니폼만 200벌이 된다는 후문. 친필 사인 유니폼도 있다. 감스트는 "박지성, 네이마르, 안정환의 사인이 담겨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방송 중에 FC서울 유니폼을 홈웨어로 활용해 입고 있는 모습 또한 보였다. 자연스럽게 과거 서울의 경기에서 시축을 했던 일화가 떠오를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지난 9월 22일 서울의 경기에서 시축을 했다. 문제는 경기가 서울의 홈에서 열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감스트는 그 당시 창원으로 내려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경남FC의 홈 경기에서 시축을 했다. 마침 상대 팀이 서울이었다.

현재 감스트는 다양한 방송 출연 뿐 아니라 K리그 홍보대사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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