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향 SNS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김시향이 신혼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1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시향은 지난 6일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남편은 유명 헤어 디자이너로 지난 2012년 방송된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미라클’을 통해 MC와 게스트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유럽에 위치한 그리스로 신혼여행을 떠나 제대로 '힐링' 중이다. 알고보니 김시향은 시간이 날 때마다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했다. 단지 이것이 신혼여행일 줄 몰랐을 뿐이다. 지금부터 김시향의 러블리한 근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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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에서 김시향은 유럽 여행의 설렘과 장거리 비행의 지루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계속 먹고 잔다"는 김시향은 딱히 화장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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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 도착한 김시향은 아크로폴리스 앞에서 한 컷을 찍으며 근황을 전했다. 그리스는 더운 것으로 보인다. 추울 것 같아 긴옷을 입고 나온 김시향은 "너무 덥다"는 귀여운 한 마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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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당 5유로 주고 찍은 즉석사진이다. 김시향은 여기서 센스 있게 "북한산 같지만 아테네"라고 적어놓아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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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해변가를 배경으로 김시향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동영상을 실행하면 김시향이 살짝 미소 짓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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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향이 롱 드레스를 입고 제대로 여신 미모를 드러냈다. 그리스의 아름다운 해변가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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