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마이크로닷이 다시 한 번 홍수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3부작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마이크로닷이 24시간 자율 공복에 나서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율 공복에 앞서 마이크로닷은 지인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 전복을 넣은 목삼겹 두루치기, 제주산 돌돔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했다.

특히 '도시어부'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돌돔회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지인들 앞에서 돌돔회 뜨기를 선보인 마이크로닷은 "데코를 예쁘게 해줄 수 있는데 그냥 해주겠다"라고 말하며 회를 접시에 담았다. 지인들은 "여자친구에게는 이렇게 하지 않을 것 아닌가"라며 반발했다.

하지만 오히려 마이크로닷은 너무나도 쉽게 받아쳤다. 그는 "처음부터 달랐다. 칼부터 달랐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홍수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공복자들'에서는 마이크로닷이 "공개 열애 기사 밖에 없다"면서 "빨리 새 앨범 내야겠다"라고 혼잣말 하는 모습도 담겼다.

비록 마이크로닷이 그렇게 말했지만 홍수현에 대한 애정은 결코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개 열애 이후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계속해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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