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출국 전 ‘혹사’ 논란에 대답한 멋진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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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손흥민, 이제는 국가대표가 아닌 EPL 무대다.

손흥민이 출국했다. 손흥민은 12일 낮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두 차례 A매치를 연달아 소화한 손흥민은 이제 토트넘 홋스퍼로 넘어가 팀의 EPL 시즌 초반에 합류하게 된다.

일정이 상당히 빡빡하다. 지금까지 손흥민은 쉴 틈 없이 경기를 소화했다. 이틀 간격으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살인적인 일정도 견뎠다. 비시즌 동안 휴식과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 둬야 하지만 손흥민은 그럴 시간이 없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나는 프로선수다”라는 말로 대신했다. 프로기 때문에 어떤 경기에 나서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혹사’ 논란에 대한 대답이기도 했다.

소속팀 일정도 상당히 바쁠 것으로 보인다. 출국한 손흥민은 13일 새벽 런던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시차 적응과 회복 훈련에 참가한 이후 곧바로 15일 리버풀전에 투입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런 일정에도 손흥민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칠레와의 평가전 이후 그는 “EPL과 UCL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무대”라면서 열린 마음으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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