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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고양=홍인택 기자] 남태희가 대한민국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우리 대표팀과 코스타리카의 친선 경기에서 이재성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고 있던 우리 대표팀은 후반 22분 남태희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섰다.

남태희는 왼쪽 측면에서 스스로 돌파를 시도했고 박스 안쪽으로 진입하면서 코스타리카 수비수들을 앞에 두고도 강력한 슈팅을 날려 대한민국의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우리 대표팀은 코스타리카 진영에서 머물면서 공격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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