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5분 퇴장’ 등 새로운 규칙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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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네덜란드 축구협회(KNVB)가 새로운 축구 규칙 도입을 실험하기로 했다.

KNVB는 오는 10월부터 새로운 규칙을 도입한 새로운 축구 리그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열 개의 아마추어 리그팀을 모아 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다. KNVB는 “규칙 변경에 따른 효과를 조사하는 것이 이 리그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KNVB는 “어디까지나 미래를 위한 테스트로 삼는 리그”라고 주장했다. 특히나 새롭게 시도하는 몇몇 규칙은 축구계를 발칵 뒤집어 놓을 만한 실험이어서 더 주목받는다. KNVB는 새롭게 출범하는 리그에서 도입될 규칙을 공개했다.

이 리그에서는 프리킥이 더 자유로워질 예정이다. 현행 규정상 키커는 다른 선수가 공에 닿을 때까지 공을 다시 만질 수 없지만 새로 시행되는 축구에서는 키커가 곧바로 이 공을 드리블하는 게 가능해진다. 또한 스로인 대신 킥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테스트는 역시나 옐로우 카드에 관한 규정이다. 경고를 받으면 5분간 퇴장을 주는 방식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또한 레드 카드를 받을 경우 5분간 퇴장 이후 다른 선수가 대신 그라운드에 투입되는 방식이다.

KNVB는 이 시범 리그를 통해 새로운 규칙이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심도 있게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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