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세리에A 최연소 데뷔’ 펠레그리 영입

펠레그리 모나코
ⓒAS모나코


[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AS모나코가 세리에A 최연소 데뷔 기록을 세운 이탈리아 U-19 대표 출신 피에트로 펠레그리 영입을 발표했다. 모나코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2001년 3월 17일 생인 펠레그리는 지난 2016년 12월 토리노와의 경기에서 만 15세 280일에 세리에A 데뷔전을 기록한 이탈리아의 신성이다. 이듬해 5월 로마와의 경기에서는 16세 72일의 나이가 득점포를 가동, 역새 세리에A 최연소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탈리아 신문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이적료가 2,500만 유로에 달하고 여기에 500만 유로가 추가될 수 있어 총 3,000만 유로(약 400억 원)의 이적료가 지불됐다고 밝혔다. 또한 차후 모나코가 펠레그리를 이적시킬 때 이적표가 4,000만 유로(약 530억 원)이 넘으면 이 중 10%를 제노아가 받는다는 조항도 있다고 전했다.

공격수 귀도 카리요를 사우샘프턴으로 보내며 약 290억 원의 이적료를 얻은 모나코는 이 돈을 펠레그리 영입에 투자했다. 모나코 바딤 바실리예프 부회장은 “이미 세리에A를 경험한 젊고 우수한 선수를 팀에 영입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우리는 그와 같이 훌륭한 잠재력을 가진 젊은 선수를 영입해 꽃 피울 수 있는 능력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펠레그리 역시 “모나코에 입단해 행복하다. 나같은 젊은 선수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기에 최적의 장소다. 모나코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모나코뿐 아니라 펠레그리를 영입하기 위해 유벤투스에서도 꾸준히 그에게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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