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FC

[스포츠니어스 | 홍인택 기자] 쿠티뉴가 리버풀을 떠나고 FC바르셀로나로 향한다.

영국 언론 <타임즈>의 기자 폴 조이스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리페 쿠티뉴 이적이 확정됐다. 쿠티뉴는 이미 바르사의 연고지인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이적료는 1억 4천 2백만 파운드(한화 2,048억 원)"이라고 쓴 글을 게재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바르사와 강하게 연결됐던 쿠티뉴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 들어서도 진한 이적설이 피어올랐다. 이번에는 여름과 다르게 협상이 빠르게 진전됐다.

스페인 주요 언론들이 쿠티뉴의 바르사행을 보도했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지난 6일 "쿠티뉴 이적 협상은 종료됐다. 쿠티뉴는 주말에 바르셀로나로 건너 가 경기를 관전할 것. 이동 전 리버풀 동료들과 작별 인사도 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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