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기도 소재 시민구단, 12월 2일 컵대회 개최

부천 수원
부천FC1995 vs 수원FC (자료사진) ⓒ 부천FC1995 제공

[스포츠니어스|조성룡 기자] 12월에 ‘미니 K리그’가 열린다.

경기도 소재 시민구단들이 참가하는 ‘경기도 컵(가칭)’이 12월 개최된다. 복수의 축구계 관계자는 <스포츠니어스>와의 통화에서 “경기도 컵이 개최된다. 12월 2일부터 여섯 개 구단이 참가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게 될 예정이며 경기 장소는 추첨을 통해 각 팀의 홈 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소재 시민구단 간의 교류는 그동안 꾸준히 논의되어 왔다. 김만수 부천시장이 제의한 이후 각 구단은 올해 3월 1일 협약식을 통해 시민프로축구단협의회를 구성했다. 이 협의회를 통해 구단들은 힘을 합쳐 공동 후원 및 마케팅, 라이벌전, 리그 제도 문제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 등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경기도 컵은 협의회가 팬들에게 선보이는 첫 작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회를 위해 각 구단 관계자들은 지난 14일 경기도청에서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대회 방식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일정이 촉박해 이번 대회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을 채택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도 소재 시민구단인 부천FC1995, 성남FC, 수원FC, FC안양, 안산 그리너스와 함께 K3리그의 최강자라 불리는 포천시민축구단이 이번 대회에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경기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대진표 추첨이 완료되는 대로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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