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출전 준비 래쉬포드, “호나우두는 내 우상”


ⓒ 잉글랜드 축구협회 제공

[스포츠니어스 | 홍인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 중인 마커스 래쉬포드(20)가 다가오는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에서 호나우두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호나우두는 이미 래쉬포드를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를 앞둔 래쉬포드는 영국 일간지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호나우두의 영상을 보며 축구를 해왔다고 밝혔다.

래쉬포드는 “2003년에 그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을 기억한다. 그때 당시 나는 다섯 살이었다. 그때부터 호나우두의 플레이를 유튜브에서 찾아봤다”라고 전하면서 “그는 늘 자유롭게 플레이했다. 어디서 뛰든 자유로웠다. 그리고 경기에 나가 자신을 표현했다. 최고의 축구를 펼쳤다”라고 덧붙였다.

호나우두도 작년 래쉬포드의 활약을 지켜보며 그를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호나우두는 “래쉬포드에게서 내가 보인다. 그는 용감하고 빠르며 공을 잘 다룬다. 스트라이커는 늘 득점에 대한 욕망이 있어야 하고 래쉬포든 그런 욕망이 있다. 그의 미래가 더 기대된다”라고 전한 바 있다. 래쉬포드가 브라질전에 출전한다면 그가 극찬한 유망주를 맨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된다.

한편 래쉬포드는 호나우지뉴와의 인연도 소개했다. 그는 호나우지뉴에 대해 “그도 마찬가지로 톱 플레이어다. 그런 종류의 선수는 드물다. 그러나 브라질은 호나우두와 호나우지뉴 두 선수가 모두 있었다”면서 “그를 나이키 컴플렉스에서 마주쳤었다. 그는 상업적으로 할 일이 있었다.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환상적인 경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래쉬포드는 화요일 마주할 브라질에 대해 “누가 그들의 축구를 즐기지 않겠는가. 그들이 최선을 다하면 믿을 수 없는 축구를 한다”라며 우상이 뛰었던 나라를 마주하게 된다는 것에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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