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 | 수원=명재영 기자] 뿔난 수원삼성 팬들이 행동에 나섰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6라운드 수원삼성과 강원FC의 경기가 29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수원 서포터스 ‘프렌테 트리콜로’는 이날 경기에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VAR(비디오 판독) 판정 논란과 관련하여 항의 차원의 집단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경기 시작 후 5분 동안 침묵을 의미하는 검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최근 판정 이슈와 관련된 항의물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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