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심판이 돌아왔다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창원=조성룡 기자] 오심으로 무기한 배정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던 김성호 심판이 K리그 챌린지를 통해 1군 리그 무대에 복귀했다.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경남FC와 서울 이랜드의 경기에서 발표된 경기 심판진에 김성호 심판의 이름이 등장했다. 김 심판은 이번 경기 주심을 맡았다.

한편 김성호 심판은 지난 3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FC서울과 광주FC의 경기에서 오심을 저지른 바 있다. 이 판정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심판 판정 평가회의에 회부되어 해당 심판에 무기한 배정 정지, 부심에게는 퇴출이라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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