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파이 기자단' 상대로 강의 중인 김현회 <스포츠니어스> 대표 ⓒ 고양시민축구단 제공

[스포츠니어스 | 조성룡 기자] 스포츠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스포츠니어스> 김현회 대표가 고양시민축구단 '맥파이 기자단'을 대상으로 스포츠 산업 및 멘토링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장내아나운서와 리포터, 취재, 촬영, 마케팅 등 5개 분야에 걸쳐 선발된 '맥파이 기자단'은 2017년 K3리그 고양시민축구단의 자체적인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위해 구성됐다. 김 대표는 전반적인 스포츠 산업에 대한 강의는 물론 대학생 인턴 기자 시절부터 언론 매체의 대표가 되기까지의 우여곡절 등을 전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 대한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나도 처음에는 인턴 기자로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등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분들에게 경험을 바탕으로 용기를 북돋아주고 싶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특강을 통해 국내외의 다양한 스포츠 산업 발전 사례는 물론 명예기자와 인턴기자를 거치면서 쌓아온 경험을 인생 선배로서 기자단에게 전했고 기자단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 대표는 스포츠 전문 인터넷 언론 매체 <스포츠니어스>를 운영하며 기자로 활동 중이고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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