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새 감독 취임식에 나타난 전 감독 쫓아내

밥 브래들리 감독 ⓒ 스완지 시티 제공

[스포츠니어스 | 한현성 기자] 불과 얼마 전까지 팀을 이끌던 귀돌린 감독은 어느새 스완지 시티의 초대받지 못한 손님이 됐다.

스완지 시티에 새롭게 부임한 밥 브래들리 감독 취임식이 8일(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의 한 호텔에서 열렸다. 스완지 시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 현장에 초대받지 못 한 손님이 나타났다. 바로 경질된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이다. 귀돌린 감독은 곧바로 스완지 시티 관계자들에 의해 취임식에서 쫓겨났다.

귀돌린 감독은 지난 시즌 스완지 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수 있도록 한 일등공신 감독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 시작과 함께 7라운드까지 1승 1무 5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남기며 그의 61번째 생일날 팀에서 경질됐다. 그가 종종 팀에서 선수들과 마찰을 일으킨 점도 그가 경질을 당하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스완지 시티에 새롭게 부임한 브래들리 감독은 과거 미국 대표팀 감독을 맡으며 2009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진출,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장본인이다. 그는 스완지 시티의 감독 부임 전까지 프랑스 2부 리그의 르 아브르의 감독직에 있었으나 시즌 중 곧바로 스완지 시티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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