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펩축구 완성 위해 2,100억원 더 쓴다

맨시티의 수비진을 구축하고 있는 스톤스 ⓒ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니어스 | 김재학 기자]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달아오른 기세를 놓치지 않겠다는 야망을 또 다시 드러냈다.

한국 시간 6일 영국의 스포츠 언론들은 펩의 맨시티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또 다시 자금을 풀 것이며 그 규모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썼던 규모와 비슷한 약 1억 5천만 파운드(한화 약 2,120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미 리그 1위를 달리며 거침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맨시티이지만 최근 보여준 경기력은 압도적이라고 말하긴 힘들다. 그리고 그런 모습의 근간에는 수비 조직력에 있는데, 좌-우 측면 수비수의 노쇠화가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실제 왼쪽의 클리쉬와 콜라로프, 오른쪽의 사냐와 사발레타 모두 30대를 훌쩍 넘은 선수들이다.

따라서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는 영입 후보들이 모두 측면 수비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거론되고 있는 이름은 아스널의 베예린과 모나코의 파비뉴 등이 있다.

펩의 축구를 완성하기 위한 맨시티의 과감한 행보는 이번 겨울에도 계속될 것이다. 압도적인 성적을 보이고 있는 맨시티의 마지막 퍼즐조각인 수비 조직력을 다지며 리그와 유럽대회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확인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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