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르 베예린 ⓒ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제공

[스포츠니어스 | 한현성 기자] 헥토르 베예린이 아스날을 떠나 맨시티로 향할 것인가.

아스날의 풀백 베예린은 21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의 붙박이 풀백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최근 리그 정상급의 활약을 보이며 많은 팀들이 이미 베예린을 영입 리스트에 추가하고 주시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고 있다.

그 팀들 가운데 프리메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와 같은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이 적극적이다. 특히 스페인 언론 '문도 데프리티보'는 "이미 베예린은 맨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해 화제이다.

이에 아스날은 베예린에게 5년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정작 베예린은 현재 아스날과의 재계약보다 맨시티 행을 더 선호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베예린은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2011년 아스날에 입단하여 지금까지 아스날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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