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4강, ‘챌린지’ 부천-‘디펜딩 챔피언’ 서울과 맞대결


부천FC 선수단 ⓒ 부천FC1995 공식 홈페이지 제공

[스포츠니어스 | 한현성 기자] FA컵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울산현대는 수원삼성, 부천FC는 FC서울과 FA컵 결승행을 놓고 맞붙는다.

22일 열린 2016 KEB 하나은행 FA Cup 4강 대진 추첨식 결과 울산현대는 수원삼성과 맞붙게 됐으며 유일한 챌린지 팀 부천FC는 FC서울과 맞붙게 됐다. 네 팀은 다음 달 26일부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4강 추첨 전까지 과연 유일한 챌린지 팀인 부천의 상대는 누구가 될지가 많은 관심을 모았다. 부천은 8강전에서 K리그 클래식 무승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를 3-2로 꺾으며 올 해 유일하게 전북에게 승리를 거둔 팀이다. 또한 부천은 현재 챌린지에서도 1위 안산 무궁화 경찰청이 극진한 부진에 빠져 있기 때문에 선두를 맹추격하고 있는 팀이다. 과연 부천은 디펜딩 챔피언 서울을 맞아 부천은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울산과 수원의 경기도 큰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울산은 최근 가파른 상승세로 상위스플릿 잔류를 확정지었다. 그 반면에 수원은 K리그 전통 강자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하위권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으나 언제든 다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팀이다. 특히 두 팀의 맞대결은 현재까지 많은 명경기를 남겨오고 있기 때문에 이번 역시 두 팀 중 어떤 팀이 결승행 티켓을 손에 거머쥘 지 쉽사리 예측하긴 어렵다.

이번 FA컵 결승전은 이전과 다르게 4강전과 동일한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자세한 결승 경기 일정은 서울의 ACL 결승 진출 여부에 따라 추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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