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공격 이끈 ‘아-데-박’ 서울, 3-1 완승


[스포츠니어스 | 한현성 기자] FC서울이 유리한 지점에 먼저 올라섰다.

24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6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FC서울과 산둥루넝의 경기에서 FC서울이 산둥루넝을 3-1로 꺾고 큰 승리를 거뒀다. 1차전 승리를 거둔 FC서울은 중국에서 열리는 2차전 원정 경기를 다소 유리한 입장에서 치를 수 있게 됐다.

박주영과 데얀을 최전방에 내세운 FC서울은 공격적인 분위기를 유도했다. 그 결과 전반 18분 데얀(36)의 선제골과 전반 31분에 터진 박주영(32)의 추가골로 경기를 리드할 수 있었다. 전반 34분에 나온 왈테르 몬티요(33)의 프리킥 골로 추격을 허용하나 싶었지만, 교체 투입된 아드리아노(30)는 이를 허용하지 않고 후반 23분에 골을 넣으며 승기를 확실하게 잡았다.

경기 내내 중원 싸움에서 밀리지 않은 FC서울은 수비에서도 견고하게 다져진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인 그라지아노 펠레(32)는 90분동안 FC서울의 수비에 막혀 이렇다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 한 체 신경질적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2차전은 다음달 14일 중국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FC서울은 오늘 경기에서 두 골차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이후 열리는 2차전에서 FC서울이 산둥루넝에게 패배를 하더라도 한 골 차이라면 준결승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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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FC서울 ⓒ FC서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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