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오타니, 8경기 연속 안타-시즌 첫 50타점

니혼햄 오타니


[스포츠니어스 | 한현성 기자] 올 시즌 ‘투수’ 오타니 쇼헤이(22,니혼햄 파이터스) 타율은 0.348이다.

21일(한국시간)에 열린2016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오타니는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다. 오타니는 이날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4-2 승리의 일등공신 활약을 보였다.

이번 경기의 안타로 오타니는 지난 13일 라쿠텐 골든이글스 경기부터 8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타점도 50타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오타니의 타율은 3할 4푼 8리까지 올랐다. 이전 경기에서 오타니는 시즌 19호 홈런도 터뜨리며 20호 홈런도 눈 앞에 두고 있다.

투수로써의 활약뿐만 아니라 타자로써도 눈부신 활약을 보인 오타니는 NPB(일본 야구 기구)의 ‘8월 일본생명 월간 MVP’ 타자부문 후보로 등록돼 있다. 이미 올시즌 투수로써 월간 MVP를 수상한 경험이 있는 오타니는 타자로써 월간 MVP를 수상한다면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투수,타자 월간 MVP를 동시에 수상한 전무후무한 선수가 된다.

한편, 오타니의 니혼햄은 이 날의 승리로 1위 소프트뱅크를 0.5게임차로 바짝 쫓고 있따. 오타니는 현재 선발 로테이션 복귀에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니혼햄의 상승세 가도가 더 박차를 가해 선두까지 이어질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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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타니 쇼헤이 ⓒ 니혼햄 파이터스 공식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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