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욕’ 델레 알리, 1경기 출전 정지에 벌금까지

토트넘 홋스퍼 델레 알리 ⓒ 토트넘 홋스퍼 FC 제공

[스포츠니어스 | 홍인택 기자] 델레 알리의 징계가 확정 됐다. 델레 알리는 1경기 정지와 벌금 3,800 파운드를 지불해야 한다.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 뛰고 있는 델레 알리의 징계 소식이 알려졌다. 영국 매체 <미러>에 의하면 FIFA가 알리에게 내린 조치는 A매치 1경기 정지와 3800파운드(한화 약 580만 원)의 벌금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는 잉글랜드의 월드컵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슬로베니아의 경기에 나올 수 없다. 알리의 러시아 월드컵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델레 알리는 지난 4일 런던 웸블리에서 열렸던 슬로바키아와의 경기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가운데 손가락 욕’을 범해 여론의 질타를 당했다.

<미러>는 “알리의 손가락 욕이 누구를 향한 것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라며 “전 동료였던 카일 워커와 현 잉글랜드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일 수도 있고 해당 경기 심판과 슬로바키아 수비수 마틴 스크르텔일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FIFA 징계 위원회도 이 부분은 정확히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FIFA 징계 위원회 측은 알리의 행동에 대해 “그의 행동이 누구를 향했는지와는 상관 없다. 그의 행동은 공격적이었고 비신사적인 행동이었다. 이는 FIFA 징계 규정 제 57조에 의한 것”이라며 징계 경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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